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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주민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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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어린이, 청소년, 노인들이 손을 맞잡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에 나섰다.
광주고려인마을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광주이주 고려인마을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예선전을 비롯한 경기에 참석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경기 관람은 ‘Dive Into Peace(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과 함께 고려인마을 청소년들이 미래 한국사회 수영인재로 성장할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이마트 광주점을 비롯한 지역사회는 경기관람권을 제공해 세계적인 수영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눈으로 즐기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4-5세 자녀들이 세계적인 수영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빛고을국민체육센터는 고려인마을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무료수영체험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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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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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7월 26일 08시 0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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