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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자녀 대상 ‘실크로드에서 만나는 아시아의 아이들’ 방과 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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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실크로드에서 만나는 아시아의 아이들’ 방과후 교실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에서 만나는 아시아의 아이들은 아시아문화전당이 최근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출판한 우즈벡 ‘교활한 꾀쟁이의 속임수’, 카작 ‘용감한 토끼’, 키르키즈 ‘이식쿨 호수의 술루무수무’, 타직 ‘정의로운 소녀 사드바르크’, 투르크메니스탄 ‘진정한 친구’ 등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을 이용 함께 노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의 이야기’그림책 시리즈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작가들이 이야기를 쓰고, 한국의 그림 작가들이 그림을 그렸다. 이 시리즈는 중앙아시아에서 길어 올린 특색 있는 이야기와 한국의 역량 있는 그림 작가들이 그린 현대적이면서 개성 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완성된 그림책이다.
이날 강사로서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고무신(Play Artist, 고무신학교 대표)씨는 강의장 곳곳에 나라와 책에 관한 정보를 숨겨 둔 후 고려인 아동들이 찾아서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태어나 자라 온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식쿨 호수의 술루우수우’ 가 탐낸 만다라 실팽이 만들기 놀이를 통해 장신구를 만드는가 하면 ‘정의로운 소년 사드바르크’에서는 정으로운 길을 찾는 미로놀이판 만들기, ‘교활한 꾀쟁이의 속임수’ 는 균형블럭으로 다시 세우는 섬마을, 뚜르크메니스탄 ‘진정한 친구’ 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는 나무로 키쥬 만들어 연주하기 등 그림책에 나타난 이야기 활동은 고려인아동들의 잊혀진 중앙아시아 문화를 되살리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정든 고향을 떠나 조상의 땅에 정착한 고려인아동들에게는 정말 아련한 고향의 향수를 되살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고려인마을을 찾아주신 강사님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리고 아시아문화원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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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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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2월 15일 07시 5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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